마음의 눈으로 그린 그림 프리드리히
생애:  1774. 9. 5 ~ 1840. 5. 7

국적:  독일

대표작품:  <범선위에서>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구름 낀 저녁>

독일 낭만주의 화가로, 주로 신비스러운 느낌으로 계절을 바탕으로한 풍경화를 그렸던 카스파르 프리드리히는, 독일 그라이프스발트에서 태어났습니다. 미술을 처음 접한 것은 코펜하겐 이었지만, 작품활동은 드레스덴에서 하며 그곳에서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가장 순수하게 독일 낭만주의 회화를 대표하는 화가로써 초기에는 가을, 겨울, 새벽, 안개 , 월관 등 정경등 단순한 정경을 그렸지만 점차적으로 신비롭거나 이국적인 느낌을 조합해 허구적인 요소를 가미한 이색적인 풍경화들을 그렸내었죠. 1798년 드레스덴에서 작품활동을 시작하며 낭만주의 운동에 참여하였을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그는  빛이 바뀔때 마다 새로운 캠퍼스에 그림을 그릴정도로 빛의 형태와 시간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의 이름과 작품은 오랜시간 잊혀져 있었지만, 20세기에 들어와 독특한 실존주의적 고독이 인식되면서 재평가 되었습니다.